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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태우와 김태훈 형제 배우가 작년에 이어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에서도 개·폐막식 사회자로 찾아온다.
폐막식 사회자 김태훈은 '설행_눈길을 걷다', '트릭', 그리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유리정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김태훈은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이후 계속해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인연을 맺고 있다.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다음 해에 특별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이후 매년 폐막식 사회자로 영화제와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와 CGV피카디리1958에서 열리며 11월 7일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