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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수근의 아들 태준이 부탄에서도 항상 아픈 엄마를 생각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29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이수근 3부자의 본격적인 부탄 적응기가 그려진다. 특히 장남 태준은 낯선 부탄 생활 속에서도 엄마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애틋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태준이는 한국에 있는 엄마와의 통화에서 낯선 외국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을 걱정하자 "여기 너무 재밌다"며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오히려 "엄마는 아프지 않냐"며 되묻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이수근의 아들 태준이의 속 깊은 이야기는
29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나의 외사친'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