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블락비 태일이 가을 밤과 잘 어울리는 노래 추천에 나섰다.
태일은 31일 네이버 뮤직 뮤지션스를 통해 가을밤 감성을 더하는 노래 4곡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팝, 발라드, 알앤비, 소울 등의 장르로 그간 태일이 발표했던 솔로곡 '사랑이었다' '흔들린다' 등과 유사한 장르로 평소 태일의 감성과 취향을 엿볼 수 있다.
태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11월 7일 이라능"이라는 글과 함께 블락비 컴백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타투와 밝은 머리 색으로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블락비 멤버들은 지난 9월부터 요즘 즐겨 듣는 노래, 하루를 마무리하며 듣는 노래, 연애세포가 샘솟는 노래, 가을 석양과 잘 어울리는 노래, 잠 안 오는 새벽에 듣고 싶은 노래, 드라이브하면서 듣는 노래 등의 테마로 멤버 개개인의 감성과 취향이 담긴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 바 있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1월 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를 공개할 예정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