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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택시' 톱모델 수주가 2살 연하 연인부터 글로벌한 인맥까지 전부 공개했다.
수주는 "대학교 졸업할 때 쯤에 샌프란시스코에 자주 놀러갔다. 빈티지 샵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데, 어떤 언니가 키가 크다면서 말을 시키더라. 알고보니 모델 스카웃트 하시는 분이었다. 모델일에 관심 있으면 연락하라고 해서, 연락을 했다"고 모델에 데뷔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특히 수주는 이날 프랑스 출신의 남자친구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수주는 "2살 연하다. 사귄지는 11개월 정도 됐다. 사진작가 일을 하고 있다"면서 "한국적이다. 한국 음식과 한국 사람들을 다 좋아한다"고 연인을 소개했다.
방송 말미에는 '엄친딸' 수주의 부모님이 깜짝 등장했다. 부모님은 수주의 평균 180cm의 남다른 유전자와 어린시절 일화를 전했다.
모델 수주가 아닌 효녀 수주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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