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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송인 안선영이 생애 첫 비뇨기과 수술을 경험했다. 진행중인 라디오는 하루 쉬게 됐다.
안선영은 2일 자신의 SNS에 "살다살다 별일을 다, 비뇨기과 첫 경험"이라는 글과 함께 비뇨기과 입원 중인 사실과 방광 결석을 인증했다.
이어 "결석이 막아서 한쪽콩팥이 부어있었어요. 아침마다 심하게 퉁퉁 부어도 짠거 먹고자서 그러나, 야식 먹어 그러나, 대충 넘겼는데 어제 진짜 저승사자 하이파이브각"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 하루만 아싸라디오 쉽니다. 저 대신 이쁜 정가은 씨가 일일 DJ 해주신다니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라며 "수술 잘 되었어요. 내일 복귀할께요.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 자나깨나 건강조심"이라고 덧붙였다.
안선영은 김흥국과 함께 SBS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