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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새신부 송혜교가 스페인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5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턱을 손으로 받치면서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결혼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청순한 신부의 모습으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허니문을 즐기고 있어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한편 송혜교 송중기는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통해 부부로 첫 발을 내딛었다.
ly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11-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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