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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故 김주혁이 2주 전 직접 찍어 보낸 셀프 인터뷰 영상이 안방을 눈물로 적셨다.
스스로 망가지며 웃음을 주면서도 틈틈이 동생들을 챙기고, 하차 마지막 촬영날 모든 스태프들이 그를 배웅하며 울먹이는 현장까지 담겼다. 아쉬운 이별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는 구탱이 형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마지막에는 2주 전 故 김주혁이 '1박 2일' 제작진에게 10주년 축하메시지를 보내온 영상도 공개됐다.
한편 故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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