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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임하룡이 소속사에 새둥지를 틀었다.
특히, 임하룡은 최근 JTBC '전체관람가'의 봉만대 감독 단편영화 '양양'에서 극 중 뇌경색에 걸린 아픈 아버지 '상태'역 을 맡아 시청자의 눈물을 자아내 감동을 선사. 중견 배우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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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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