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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김희철 "지금 우린 슈퍼주니어 반전체" 셀프 디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1-08 18:1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총 11명 중 6명만 활동중인 현재에 대해 "반전체"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2년 만에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군입대와 물의와 논란으로 빠진 멤버들을 제외한 6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이에 김희철은 "저희는 지금 슈퍼주니어 완전체가 아닌 반전체"라고 소개했고, 이특은 "저희도 시간이 지날수록 멤버들 정확한 수를 모르겠다"며 셀프 디스했다.

특히 예능에서 잘 볼수 없는 동해는 "예능 프로그램에는 6년 주기로 출연한다"며 "멤버들보다 유명해지고 싶지 않은게 내 소원"이라고 예능 울렁증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오늘은 동해 씨를 유명하게 해주고 싶다. 동해 씨에게 집중하겠다"고 말해 그를 긴장케 했다.

MC 정형돈 데프콘은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요즘은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다, 슈퍼주니어를 2017년형 트렌디 한 아이돌로 탈바꿈 해주겠다며 나섰다. 이어 후배 아이돌의 애교 가득한 모습 릴레이부터 2017년 최고의 유행어인 '내 마음속에 저장'을 종합한 예시 영상은 물론 요즘 아이돌의 필수 품목이라는 화관과 대형 인형이 실제로 등장해 멤버 모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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