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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연석이 '헤드윅'으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지는 흑백 사진에서는 유연석만의 깊은 분위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그는 공연을 앞두고 무대에서 사운드 체크를 하고 있다. 또한,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기타를 연주하는 등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연석은 지난 5일 '헤드윅'의 마지막 무대를 전석 매진된 객석의 기립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지난 1월 SBS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 이후, 8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뮤지컬 '헤드윅' 무대를 빛내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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