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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믹스나인' 기획사 투어로 탄생한 첫 번째 '데뷔조 9인'이 YG 사옥을 찾았다.
이들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와 빅뱅의 태양과 승리, 씨엘, 자이언티 등 심사위원단이 기획사 투어에서 선정한 T0P9 연습생들이다. 오디션 현장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 9명만 탈 수 있는 데뷔조 버스에 올랐다.
데뷔조의 혜택으로 YG에서 트레이닝을 받는 기회를 얻어냈고,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YG 구내식당에서 만찬을 즐겼다.
오늘(11일) '믹스나인' V LIVE 채널에서는 데뷔조 버스 안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데뷔조 자리를 지키기 위해 긴장하는 참가자부터, 소년소녀다운 발랄함을 뽐내는 9명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400여명의 연습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이루어진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데뷔를 목표로 최종 승부를 벌인다.
'믹스나인' 3회는 오는 12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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