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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스터키' 강다니엘이 천사였다
이날 출연자들은 자신의 마스터키를 확인 한 뒤 자신이 천사라고 어필했다.
천사에게 투표하면 전원이 상금 획득, 악마에게 투표하면 악마가 3배의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특히 강다니엘은 초반부터 "내가 천사"라며 적극적으로 어필, 또 사전투표 1위로 골드찬스권을 획득하며 혼자 2표를 갖게 됐다.
수근 팀은 의심되는 사람의 이름을 문자로 전송했고, 제작진으로부터 '강다니엘은 () 마스터키가 맞다'는 문자를 받았다.
과연 강다니엘은 천사일까 악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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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게임은 물품 보관함 빙고를 맞추기 미션.
센터 13번을 얻기 위해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누워서 달리기' 미션을 위해 강다니엘과 홍빈이 나섰고, 강다니엘이 먼저 결승선에 통과하며 수근팀이 13번을 얻었다.
이어 수근팀이 1번, 7번, 25번을 연속으로 성공한 가운데 현무 팀 역시 14, 19, 24를 순식 간에 획득했다.
이후에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그 결과 또 다시 수근 팀이 승리했다.
수근 팀은 제작진의 '이수근, 옹성우, 키, 전현무, 서은광 중 마스터키는 1명 나머지 4명은 마스터키가 아니다'는 문자를 확인했다.
마지막 어둠 속 동작 만들기 미션 역시 수근 팀의 승리였다.
수근 팀 정세운과 키는 옹성우의 마스터키를 확인했고, 그는 일반 유권자였다.
최후의 판정 시간. 최다 득표자는 강다니엘이었고, 그의 정체는 천사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