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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세계적인 인터넷 기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와 한국 영화투자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 한국 개봉을 앞둔 '염력', '강철비', '반드시 잡는다'까지 총 3편의 작품에 대한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세 편의 해외세일즈를 담당한 콘텐츠판다 김재민 대표는 "'판도라'에 이어 이번 판권 계약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콘텐츠 파워를 중시하는 넷플릭스와 NEW의 글로벌 유통 전략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콘텐츠 라이선싱 부사장 로브 로이(Rob Roy, Vice President of Content Acquisition)는 "NEW와 함께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염력'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을 전 세계 넷플릭스 가입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넷플릭스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우수한 글로벌 콘텐츠를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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