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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를 Mnet이 독점으로 국내 최초 생중계한다.
진행은 해박한 음악 지식과 화려한 입담의 방송인 김구라, 그래미 어워드 생중계를 함께 해 온 음악평론가 임진모, 유창한 진행 실력의 통역사이자 MC 안현모가 맡는다. 세 사람은 팝 음악 트렌드와 수상자들의 업적 등에 대한 해설을 더해 시상식을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권위와 명성의 시상식인 만큼 2017 AMAs 각 부문별 수상 후보들도 눈길을 끈다. 현재 브루노 마스가 올해의 아티스트 등 총 여덟 개 부문으로 최다 노미네이트 되었고, 체인스모커스,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 에드 시런 등이 각각 다섯 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과연 수상의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최초로 생중계 될 2017 AMAs의 시상식과 퍼포먼스 현장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월요일 오전 10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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