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세모방'의 '호통라인' 이경규와 박명수가 레이스 라이벌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두 사람은 567번 버스에서 수차례 마주치며 최다 만남을 기록했고, 먼저 종점에 도착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는 등 팽팽한 대결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경규와 박명수가 박빙의 레이스를 예고했다. G BUS TV '어디까지 가세요?'의 미션을 수행하며 멤버들 중 두 사람이 가장 많이 마주쳐 라이벌 구도가 형성된 것. 급기야 이경규는 567번 버스를 탈 때마다 계속 박명수를 마주치자 "내가 100% 장담하는데 명수 탄다!"라며 그의 경로를 예측하기에 이르렀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규는 567번 버스에서 남다른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목적지까지 배웅했던 승객을 돌아오는 길에 또 마주쳐 깜짝 놀랐고, 예상치 못한 반가운 인연에 굉장히 즐거워했다고 전해져 '버스 레이스'에 푹 빠진 그의 모습에 기대를 더한다.
과연 이경규와 박명수 중 누가 먼저 종점에 도착하게 될지, '세모방'의 호통라인 이경규와 박명수의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는 '버스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1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