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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종영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주로 살았던 시간 행복했습니다. 홍주로 시작해서 홍주로 끝내는 올 한 해, 함께 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 16일 종영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남홍주 역으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11-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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