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방송인 김지민이 영어단어 CC의 새로운 뜻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기동민 의원은 "요즘 젊은 친구들이 축약어를 쓰듯이 민주화 운동할 때도 줄임말 은어를 사용했다. 심지어는 동아리 연합회의 경우에 절대 이름을 부르지 않고 반드시 별명을 불렀다. 저 같은 경우엔 광주 출신으로 '케이씨'가 별명이었다"며 "아직도 그 시절 친구들을 만나면 '장어', '똥개' 등 동물 이름 같은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태경 의원은 "한창 감수성이 예민하고 사회 가치관이 형성되던 시기인 대학생 때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이후로 '민주주의'는 우리 세대의 DNA에 각인된 것처럼 절대 타협할 수 없는 것이 됐다"고 말한다.
이밖에도 1987년과 2017년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차이점을 알아보고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청춘을 위한 조언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곽승준의 쿨까당'은 22일(수) 저녁 6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