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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꾼'(장창원 감독, 타이거픽쳐스 제작)이 수능 특수를 제대로 잡으며 이틀 연속 흥행 1위를 꿰찼다.
지난 22일 개봉한 '꾼'은 첫날 21만명을 동원한 데 이어 이튿날 역시 22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하며 11월 극장가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했다.
박스오피스 상위권 모두 외화가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한국영화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꾼'. 특히 '꾼'은 지난 23일 끝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관객을 대거 유입하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수능 특수까지 제대로 잡으며 흥행 청신호를 켠 '꾼'이 비수기 극장가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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