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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론상완벽한남자' 33세의 미녀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에 지원한 남자들은 카페 사장과 아르바이트, 포토그래퍼, 피부과전문의, 수영강사 등 다종다양한 직업의 남성들이 출연했다. 24세부터 32세까지의 나이, 복싱 우승부터 100kg까지의 다양한 스펙도 소개됐다. 특히 지난주에 출연했던 플로리스트가 재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람 이혼전문변호사는 남녀의 이혼에 대해 "큰 문제가 아니라 사소한 성격 차이에서, 집안일-아이 키우기-여가시간 보내기 등의 작은 문제에서 갈등이 시작된다"면서 "잘 맞는게 아니라 배우자를 참아주는 경우가 많다. 저도 남편과 무척 잘 맞는다고 생각해 결혼했는데 살면 살수록 다른 게 너무 많이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