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김성균이 JTBC 금토 드라마 '언터처블'에서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유일하게 기서가 마음 편하게 이야기를 하며 그리워하는 이가 있었다. 그는 바로 동생 준서(진구)였다. 어린시절 아버지가 사람을 죽이던 모습을 본 이후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동생이지만, 기서에겐 언제나 그립고 애틋한 유일한 존재였다. 그러나 준서의 아내가 사고로 죽고, 술에 취해 아내 구자경(고준희)에게 준서 아내의 죽음을 이야기를 하는 공허함 가득한 기서의 모습은 앞으로 두 형제가 얽히게 될 운명의 서막을 암시하는 듯 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