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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용띠클럽' 다섯 남자가 서퍼로 완벽 변신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실전에 돌입, 서핑을 즐기고 있는 장혁과 김종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첫 도전임에도 두 사람은 꽤나 안정적인 자세로 물살을 가로지르며 보드 위에 올라 서 있다. 평소에도 다른 멤버들보다 운동을 좋아하던 두 사람인 만큼, 엄지가 절로 치켜세워지는 실력을 자랑한다.
이날 서핑은 다섯 사람 모두에게 로망이자 도전이었다. 20년지기 친구들과 함께 한 도전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담겼다. 함께여서 일까, 짧은 강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예상외의 실력들을 선보여,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용띠클럽' 제작진은 "모든 멤버들이 성공적인 서핑을 마친 것은 아니고, 예외도 있긴 하다" 며 4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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