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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딱 한 번 방송에 출연하는 김경민이 올해에는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김경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단짝 김용만과 함께 출연했다. 김경민은 "일년에 한 번 방송을 하는데 올해에는 '라디오스타'와 함께하게 됐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김용만은 김경민의 올해 첫 방송을 축하하며 페이스 메이커를 자처, 단짝 호흡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김경민은 동물 개그로 스튜디오를 혼돈의 상태로 만들었고, 김국진을 멘토로 꼽으며 과거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국진은 김경민의 폭로에 크게 당황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일년에 딱 한 번 방송하는 김경민의 활약 현장은 오는 29일 밤 11시 10분 '밖으로 나가버리고~'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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