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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과 페트리가 속초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이어 핀란드 친구들은 늦가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수영을 즐겼다. 핀란드 친구들은 "바다 안은 따뜻해"라고 말하며 파도에 몸을 맡기고, 수영 실력을 뽐냈고 이를 본 페트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숙소에 있는 노천탕을 즐긴 핀란드 3인방과 페트리는 "욕조가 엄청 멋지네","여기 경치 아주 멋진데"라고 말하며 속초에서의 첫 아침 일정을 소화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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