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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최다니엘 "코미디 약하지만 핑계없어 도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14:41


탤런트 이원근, 강혜정, 백진희, 최다니엘이 3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다.
영등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17.11.30/

[스포츠조선 백지은기자] 최다니엘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극 '저글러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다니엘은 "스스로 코미디가 약하다고 생각해 자신이 없었다. 잘 할 수 있을까 불안했고 작품 선택에 대한 망설임이 있었다. 다음해에 할까 싶었다. 하지만 더이상 핑계댈 것이 없었고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드라마다. '비밀' '태양은 가득히' '스파이' 등 빠른 템포와 유려한 영상미로 호평받았던 김정현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2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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