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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촉의 대가 신동이 '이완남'을 찾아 남녀간의 '썸'에 대해 조언한다.
신동은 "아이돌 기피대상 1호라고 불릴 만큼 사석에서도 연애 촉이 남다르다"며, "이곳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도 내게 비밀연애를 들킨 적 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신동은 철저한 스캔들 관리로 유명한 김희철의 '썸'을 눈치 챘던 일화까지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신동은 '이완남'의 독특한 매칭 방법에 큰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는 "볼수록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라며, "나도 촉각 매칭에 참가해 보고 싶다"고 의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희철은 "신동이 남자 후보 8인 중 한 명인 줄 알고 왔는데 참가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것 같다"며 지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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