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진짜 '대상' 남았다"...'MAMA', 박 터지는 '올해의 앨범'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진짜 '대상'이 남았다. 오는 12월 1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MAMA 2017'에서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가수'에게 상을 시상한다. 워낙 쟁쟁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어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의 노래'는 걸그룹 트와이스에게로 돌아갔다. 지난 29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시그널'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것.

이날 수상자 명단이다. ▲올해의 노래상=트와이스 '시그널'▲신인상=워너원·프리스틴▲베스트아시아스타일in일본=엑소-첸백시▲인스피어드 어치브먼트=아키모토 야쓰시▲베스트 오브 넥스트=청하▲베스트 콘서트 퍼포머=몬스타엑스▲베스트 댄스퍼포먼스=세븐틴·트와이스▲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뉴이스트W▲MWAVE 글로벌 팬스 초이스=엑소▲남자가수상=지코.

화려한 피날레는 오는 1일 홍콩에서 이뤄진다.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017 MAMA in Hong Kong'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앨범', '올해의 가수', '남녀가수상' '남여그룹상' 등의 시상이 진행되는 것. 특히 올해의 앨범상 부문에는 쟁쟁한 팀들이 후보로 올라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역대급' 무대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라인업에는 슈퍼주니어, EXO, 방탄소년단, GOT7, 레드벨벳, 워너원이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시상자로 송중기, 권율, 김민석, 김새론, 김유정, 김재욱, 남주혁, 박주미, 송지효, 안재현, 윤계상, 이범수, 이영애, 이제훈, 이청아, 이하늬, 조보아, 지수 등 정상급 스타들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1일(내일) 오후 6시, 저녁 8시에 진행되는 레드카펫과 시상식은 Mnet 채널과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Mwave를 통해서 전 세계 180여 개 국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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