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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지일 오펜 센터장이 3000편의 응모작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지일 센터장은 "우리가 20편을 뽑았고 이번에 10편이 방송이 된다. 그리고 내년엔 오펜 2기 작가를 뽑을 예정이다. 드라마가 이렇게 방영이 된다고 해서 우리가 이 작가들과 완전히 인연이 끊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분들이 원하는 한 우리와 관련을 맺고 드라마 작가로서 입지를 세우는데 함께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스테이지'는 2017 CJ E&M 오펜 드라마 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단막극 공모전에서 뽑힌 20개의 작품 중 열 작품을 선보이는 단막극 코너. 10명의 신인작가와 tvN이 만나 색다른 드라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2일 오전 12시 첫 방송 된 뒤 매주 1회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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