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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가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과 함께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 악인들이 장악한 도시, 서원시
동방파를 등에 업고 합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만든 현승그룹.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김홍파가 연기할 조영국은 현승그룹의 회장이자 과거 동방파의 두목. '나쁜녀석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으며, 서원시의 모든 비밀을 쥐고 있는 악인 중의 악인이다. 조영국의 오른팔이자 현재 동방파의 보스인 하상모는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 하는 최귀화가 맡아 철저하게 계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정석원은 하상모의 부하 서일강으로 무자비한 동방파 조직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장신영은 조영국의 세무사 김애경 역을 맡아 현승그룹의 검은 돈을 관리 및 세탁하는 홍일점 악인을 소화해낸다.
제작진은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이 넘치는 명품 배우 송영창, 주진모, 김홍파, 최귀화, 김유석, 정석원, 장신영이 함께한다. 악을 응징하려는 '나쁜녀석들' 5인방과 충돌하는 악인들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나쁜녀석들'은 악을 처단하는 동안 누가 나쁘고, 누가 정의로운지 혼란에 빠지게 된다. 각 인물들의 속내와 목적이 밝혀지면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나쁜녀석들', '38사기동대'를 통해 OCN 오리지널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블랙'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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