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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무한도전'의 뗏목 한강 종주는 반포대교에서 멈췄다.
또한 이날 멤버들을 도와 줄 조세호가 깜짝 합류했다. "깔끔하게 입고 오라고 해서 왔다"는 조세호는 양복차림으로 출연했지만, ?H목을 보자 "왜 해야하는 거죠?"라며 놀랐다.
멤버들은 다리를 하나씩 건널 때 마다 서울의 명소들을 보며 그 아름다움을 다시 느꼈다. '무모한도전'이 생각나는 노젓기지만 선장의 운전 실력이 더해지자 제대로 탄력 받았다.
하지만 점심을 먹은 후 가장 난코스에서 역풍을 만나며 점점 지쳐갔다. 반포대교까지 한강 다리의 반을 넘겼지만, 어둠과 추위 무엇보다 바람이 불지 않아 더 이상의 항해는 힘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실제 수능시험에서 반 이상만 맞으시면 미션 성공하는걸로 하자"고 제안했다. 결국 체력이 바닥난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수능'을 결정했다. 또한 제작진은 "새로운 도전에 실패할 경우 파퀴아오와의 스파링 대결이 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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