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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믹스나인'의 보컬 최강자들이 독보적인 감성 무대를 꾸민다.
가장 먼저 실력 공개에 나선 '고퀄리스트' 팀(이건민, 박현규, 이찬동, 이동훈, 김현수, 이창윤, 정인성, 오희준)은 경연곡 'Love In The Ice'로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는 가창력을 뽐냈다.
숨 죽여 지켜보던 다른 보컬 팀 참가자들은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믹스나인'의 독보적인 존재다", "보컬 팀 중에서 1등"이라고 극찬하며, 화제의 실력자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배틀을 통해 순위변동은 물론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 여기에 치열한 남녀간의 대결이 더해지며 서바이벌의 예측불허한 재미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 포지션 배틀에 이은 나머지팀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선보여질 '믹스나인' 6회는 오늘(3일) 오후 4시부터 150분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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