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태진아, 김건모♥마야 오작교 자처 "결혼해라"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태진아가 김건모의 짝으로 마야를 적극 추천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각자의 어머니가 지켜 보는 가운데 '혼자남' 토니안, 김건모, 박수홍 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선배 세 사람 김흥국 태진아 이무송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태진아 김흥국은 김건모의 결혼을 걱정하며 계속 신효범, 마야 등 여가수를 추천했다.

태진아는 "마야가 밥도 잘한다"면서 김건모의 짝으로 계속 마야를 추천했다. 급기야 태진아는 마야와 전화연결까지 시도했다. 태진아는 마야에게 "김건모가 장가를 가고 싶어하더라. 그래서 무조건 너랑 결혼하라고 했다"고 다짜고짜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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