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악역 전문 배우' 신성록이 실제로는 '울보'라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각종 작품에서 온갖 악역을 도맡아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신성록은 다른 배우들의 연기만 봐도 대성통곡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신성록은 다른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 연습을 할 때 감정에 이입, 대성통곡까지 하는 등 완전한 '울보' 임이 들통나기도 했다. 하지만 신성록은 "남들보다 심하다고는 할 수 없는데 눈물을 못 참을 때가 있어요"라며 울보임을 인정하지 않아 큰 웃음을 줬다는 전언이다.
또한 신성록은 절친인 옥주현과 술을 마시다 큰 일을 치를 뻔한 사연도 털어놓았다. 신성록은 "이마에 피가 막 나서 다섯 바늘이나 꿰맸어요"라며 긴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