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의 박은빈이 지승현을 향해 "미안해"라는 진심어린 사과를 건넨다.
그러다 예고편 마지막에 이르러 정주는 경호를 찾아 감옥으로 향했다. 거기서 그녀는 "거래를 했다고?"라는 말을 꺼냈다가 "이제와서 거래를 깰 수 없어. 그럼 너까지 다치니까"라는 대답에 어느덧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그리고는 경호의 재심청구서를 내밀던 그녀는 "단 한번도 오빠가 아닐거라 의심하지 못했어. 미안해 오빠"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떨구고 말았던 것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정주는 오빠 경호를 김가영을 헤친 범죄자인줄로만 알았고, 이에 성까지 바꾸면서 모른척했다. 그리고 최근 주위정황으로 오빠가 진범이 아님을 알고는 그를 구하기위해 전격적으로 나서게 된다"라며 "과연 자신의 오해를 눈물로 사과한 정주의 재심청구가 이뤄질지 아니면 또 다른 사건이 벌어질지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소개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