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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화 김동완이 개최하는 두 번째 장기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의 막이 오른다.
김동완은 '두 번째 외박' 개최에 앞서 미니 앨범 'TRACE OF EMOTION'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헤어지긴 한 걸까'로 애절한 발라드 감성을 선보인 데 이어, 한정 앨범 'TRACE OF EMOTION : BLUE'의 타이틀곡이자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 '지구가 예쁜 이유'를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형태로 공개하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김동완은 가수 김동완의 무대에 목말라했던 팬들의 갈등을 해소시켜주는 동시에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으며,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이어질 이번 장기 콘서트 역시 감성을 자극하는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과 교감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김동완의 장기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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