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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서와' 프랑스 친구들의 힘겨운 첫날 한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비보이 15년 경력의 빅토르와 소심남 마르탱, 예술감독 마르빈이 한국 여행에 나섰다.
숙소가 있는 공덕으로 향하기 위해 공항철도를 탑승한 세 친구. 프랑스와는 달리 깨끗한 지하철에 친구들은 "밥을 먹어도 될 정도"라며 감탄했다.
체크인을 마친 뒤 친구들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바로 홍대였다. 그곳에서 첫 끼로 떡볶이를 선택한 친구들.
보통 맛을 시켰음에도 매운 떡볶이 맛에 "이건 그냥 마그마"라며 힘겹게 첫 식사를 마쳤다.
이어 바로 오락실로 향했고, 빅토르는 게임에 앞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결과는 아쉬운 2대 3 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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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각했던 것과 다소 다른 거리에 친구들은 하염없이 길거리를 누볐다.
이때 친구들은 길거리에서 만난 프랑스인들의 추천한 카페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빅토르는 길거리에서 마주친 프랑스인들에게 안부를 묻는 등 일일 MC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집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친구들은 "독일과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고 말했지만, 김준현은 "첫 날은 완패"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로빈이 친구들의 숙소로 향했다.
마르탱은 "몇달 동안 못 봤어도 다시 보게 되면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낼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르빈은 "로빈이 잘 지내는지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고, 빅토르 역시 "빨리 같이 놀고 싶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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