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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박나래에게 '돌발 고백'을 받았다. 앞서 기안84는 김충재만 바라보는 박나래에게 알 듯 말 듯 한 행동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바 있다. 그런 그에게 박나래가 리얼한 속마음을 고백한 것. 이에 기안84는 정신이 혼미해져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자꾸 김충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기안84에게 "충재 씨보다 오빠가 더 좋아요~"라며 불쑥 진심을 전했다. 기안84는 갑자기 훅 들어온 박나래의 고백에 아득해지는 정신을 붙잡으려 소주를 찾았고, 예상치 못한 격한 반응에 박나래도 깜짝 놀란 것. 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어색해 하며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기안84는 박나래에게 오빠미를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라고. 그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스쿼트 200개를 해 근육통이 온 박나래를 위해 계단에서 매너손을 시전하는가 하면, 박나래의 술친구를 질투하다 엉겁결에 질투한 사실까지 인정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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