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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현석과 반려견 뚜이가 어질리티 대회 비기너1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최근 열린 대회에서 최현석과 뚜이는 뛰어난 실력으로 첫 번째 경기를 마친 후 청중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최현석은 수상을 향한 부푼 마음으로 두 번째 경기를 시작했다. 시작은 평범했지만 잘 뛰던 뚜이가 갑자기 경기장 구석으로 가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알고보니 뚜이는 화장실이 급했던 것. 대회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고 뚜이는 순식간에 '예능 천재견'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최현석, 뚜이의 117일간의 도전의 결말은 16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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