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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믹스나인' 두 번째 경연 무대 모습이 방송 전 깜짝 공개 됐다.
이번 '포메이션 배틀'은 지난주 탑나인(TOP9) 발표식에서 데뷔조로 선발된 참가자들이 팀원을 구성했다. 경연곡 역시 '아이돌을 꿈꾸게 만든 선배 가수'의 곡 중에서 직접 선택, 의미있는 대결 무대를 꾸미게 됐다.
이로써 빅뱅 '뱅뱅뱅', 태양 '링가링가', 슈퍼주니어 '너라고', 동방신기 'Hug', 위너 'Really Really',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S.E.S. 'I'm your girl', 미쓰에이 'Bad Girl Good Girl', 카라 'Honey', 가인 'Paradise Lost'가 경연곡으로 선정돼 화려한 배틀 무대를 가능하게 했다.
지난주 총 71명의 탈락자가 발생한 '믹스나인'은 2차 경연 결과와 현재 진행중인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두 번째 탈락자를 발생시킨다. 매력과 실력을 갖춘 소년, 소녀들의 더욱 치열한 서바이벌이 예고된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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