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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 배우 김혜선이 전 남편의 빚 10억 원을 떠안은 사연이 공개됐다.
김혜선은 올 초 한 방송에 출연해 "전 남편에게 돈을 못 해주겠다고 이야기했더니 여러 명을 데리고 방송국으로 찾아왔다. 매니저, 코디 휴대전화도 뺏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금액을 달라고 했는데 내가 '당분간 돈을 줄 수 없다. 너무 몰아붙이지 말아라'라고 했더니 흉기를 휘둘렀다. 그래서 나까지 흥분하면 큰일 나겠다 싶어서 차분하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말한 후 흉기를 뺏어서 바닥에 내려놨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김혜선은 이혼을 결심했지만, 그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전 남편은 김혜선이 이혼을 요구하자 위자료와 딸의 양육권을 가져가겠다고 한 것. 양육권을 포기할 수 없었던 김혜선은 딸의 양육권과 친권을 갖는 대신에 전 남편의 빚 10억 원을 떠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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