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믹스나인' 속 하이컬러의 활약이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허찬미는 소속사 오디션 투어 당시 '프로듀스101'에 이어 다시금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쟤는 진짜 이거 아니면 안 되는 애구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허찬미의 댄스를 본 빅뱅의 승리는 "빅뱅 콘서트 때 세우고 싶을 정도"라며 "(허찬미의 무대는) 이미 오디션 용이 아니라 쇼(SHOW)라고 생각한다"라고 할 정도로 극찬을 쏟기도 했다.
어벤져스 팀답게 완벽한 댄스실력과 칼군무로 무장한 팀에서 허찬미는 안정적인 고음과 섹시함이 물씬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두각을 나타내며 제대로 존재감을 어필했다.
무대가 끝난 뒤 양현석은 "확실히 이번 무대에서 빛을 발한 건 오디션 출신인 허찬미다. 다른 멤버들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줄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안정된 라이브가 돋보였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타 참가자들과는 격이 다른 한 수 위의 무대로 이미 '완성형'의 모습을 증명한 허찬미가 어떠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지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허찬미(찬미)는 '믹스나인'에서 리더로서의 품격을 보이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경(뉴아)과 함께 최수정(수하), 백다애(다린)와 4인조로 구성된 걸그룹 하이컬러의 멤버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믹스나인' 속 눈에 띄는 하이컬러, 실력으로 일취월장한 허찬미와 김민경이 활약 중인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