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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최화정의 파워타임' 감성 보이스 소유와 자이언티의 콜라보를 기대해도 될까.
소유는 자이언티에 대해 "완전 팬이다. 노래 잘 듣고 있다. 언더에 계실 때부터 노래 듣고 있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자이언티 역시 "지금은 해체했지만, 제 지인과 함께 씨스타의 열렬한 팬이였다. 선망의 그룹이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향후 콜라보를 하기로 약속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DJ 최화정은 "어제 오늘 계속 눈이 오고 있는데, 자이언티의 노래 '눈'을 계속 듣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소유는 자이언티의 음악에 대해 "자이언티의 노래를 들으면, 항상 그림이 그려진다. 너무 좋다"고 극찬했다.
소유는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성시경, 윤종신, 구름, 문문, 노리플라이(권순관)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피처링 군단에 대해 소유는 "인생을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며 "인디 음악을 워낙 좋아하고 예전부터 많이 이분들의 음악을 들어왔다. 혹시나 하고 물어봤는데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함께 음악 작업을 하게 됐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자이언티는 최근 방송을 통해 "통장요정 김생민 씨가 정신적 지주다. 김생민 씨 생각하면서 돈을 안 쓴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자이언티는 "현명한 소비를 위한 고민이다. 1분 고민할 거, 일주일 고민해보자는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이언티는 아버지에게 카페도 차려 드렸다고. 자이언티는 "이를 두고 김생민씨가 '효도 그뤠잇'이라고 했다"면서 "아직 가오픈 상태이다. 준비 잘 하면, 카페 홍보도 하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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