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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밤' 이찬오 셰프가 "이혼 때문에 힘들어서 마약에 손을 댔다. 밀반입은 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밀반입 혐의에 대해서는 "네덜란드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하려고 준비하다보니 명함을 여기저기 뿌리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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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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