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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오지의 마법사' 위너 진우가 순수 어록을 펼치며 큰 웃음을 예고했다.
특히,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처음 보는 피스타치오 열매를 살피던 진우는 껍질을 까서 피스타치오를 맛보는 현지인을 따라했다. 피스타치오를 입에 가져간 진우는 "이거(피스타치오 열매) 씹으면 임플란트 깨질 것 같은데"라며 중얼거렸고, 순수한 얼굴로 임플란트를 고백한 진우의 엉뚱함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수확한 피스타치오 열매를 양동이에 모으라며 현지인이 "there(거기에)"라고 양동이를 가리키자, 진우는 "시칠리아에서도 양동이를 '대야'라고 하네"라며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끝없는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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