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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20년 동안 간직해 온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했다.
24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전소민이 20년 동안 간직해 온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한다.
한편, 보존상태가 너무 깨끗한 카드를 의심하던 이광수는 "혹시 어제 만든 거 아니냐!"며 '자작 음모론'을 제기했다. 이어 "만약 카드 내용(어설픈 맞춤법)도 어제 쓴 거라면 진짜 소름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광수는 크리스마스 추억 물건과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전에 물건의 실루엣만으로도 멤버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는데, 그 물건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되는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인사이드 아웃' 방영 후인 저녁 6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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