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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한도전' 박명수가 초췌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유재석은 "형님 콩트 때문에 잠 못 주무신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에 박명수는 "콩트 준비하느라도 못잤고, 끝나고도 억울해서 못 잤다"며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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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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