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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올해 10월 제1회 더서울어워즈를 시작으로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38회 청룡영화상, 2017 여성영화인상 올해의 배우상, 제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외 제17회 디렉터스컷시상식 올해의 여자연기자상, 국제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까지 올 연말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최고의 배우로 거듭난 나문희가 차기작으로 영화 '소공녀'를 결정했다.
'소공녀'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허브'(2007), '신부수업'(2004) 등의 각본, 연출을 맡았던 허인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나문희는 현재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 중이며, 촬영을 마친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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