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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손하가 학교 폭력 논란에 연루된 아들을 위해 결국 캐나다 이민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 6월 윤손하 아들은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SBS는 재벌가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수련회장에서 한 학생을 폭행하는데 가담했고, 해당 학생이 근육세포가 녹아버리는 횡문근융해증 등의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윤손하의 아들인 신모 군이 이 사건의 가해자 중 하나로 지목됐다.
당시 윤손하는 "SBS 보도로 알려진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아이를 이불 속에 가둬놓고 무차별적인 집단 폭력을 벌였다는 사실은 상당 부분 다르다"며 "뉴스에서 야구 방망 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다. 바나나 우유 모 양 바디워시를 아이들이 억지로 먹였다는 부분도 여러 차례 조사에 의해 사실이 아님이 판명 되었다"고 적극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