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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쫄깃한 추리게임, 예측불가 전개를 예고한다.
그중 하나가 강철기의 진술이다. 첫 번째로 용의 선상에 오른 강철기는 직접 경찰청으로 발걸음을 해, 사건 당시 옥상에 있었다는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강력한 용의자인 강철기를 두고 김종삼(윤균상 분)과 진진영(정혜성 분)의 의견 충돌이 예고되고 있다. 과연 강철기는 어떤 진술을 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진정길 회장의 운전기사였던 최기사가 사건의 핵심 키를 쥐게 된다. 최기사의 진술로 사건의 퍼즐 조각이 하나 둘씩 맞춰지는 것. 이 과정에서 진정길 회장의 행적이 밝혀지고, 사건과 관련해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최기사가 진정길 회장의 죽음을 목격하며 사건의 재수사에 불을 지핀 만큼, 그가 하게 될 증언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19,20회는 오늘(26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