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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정글의 법칙' 출연자와 제작진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건넸다.
김성령은 오는 1월 촬영할 '정글의 법칙' 칠레 편 출연을 확정한 뒤, 최근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칠레 편 연출을 맡은 백수진 PD에 따르면 김성령은 '정글' 생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열정적으로 인터뷰에 임해 제작진과 무려 한 시간이 넘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편,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세상의 끝' 칠레에서 생존에 도전하는 '정글의 법칙' 새 시즌은 '여자들의 영원한 워너비' 김성령을 비롯해 김병만과 강남, 조재윤, 김승수, 김종민, 조윤우, 김동준, 뉴이스트 종현, SF9 로운, 홍진영, 김진경, 정채연 등이 출연한다. 현재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중인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 후속으로 2월 중 방송 예정.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