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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새해에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전 남편의 등장으로 흔들리는 박해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 17회에서는 해미의 전 남편인 존(샘 해밍턴 분)이 나타나 아들인 왕대(줄리안 분)와 눈물의 부자 상봉을 한다. 과거 자신을 따라 미국까지 온 해미와 어린 왕대를 버린 존이 느닷없이 미앤왕 뷰티케어에 찾아오면서, 해미와 왕대는 격렬한 미움과 그리움의 감정에 휩싸인다. 그 동안 혼자 갖은 고생을 하며 왕대를 키운 해미는 존을 쫓아내지만,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그를 매몰차게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그를 다시 만나게 된다.
영규는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의 투자를 받기 위해 사업계획을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열의를 보이는 가운데, 몰락한 그의 재기가 기대되는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 밤 8시 2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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